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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의과학과 장종욱 교수 창업기업 이엔셀,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승인!
등록일 2024/04/18
조회수 116

삼성서울병원 교원겸직 창업기업인 이엔셀(주)가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까다로워진 한국거래소 상장 심사 기준에 따라 바이오기업의 코스닥 입성이 위축된 가운데 얻어낸 값진 성과이고, '24년 첫 바이오기업 승인'으로 알려졌다.


이엔셀(주)는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융합의과학과 장종욱 교수가 삼성서울병원 의사직 창업 규정에 의거 2018년 3월에 창업한 회사로, 글로벌 수준의 GMP 시설 운영 시스템과 제조·품질관리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사업과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를 이용한 신약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창업 후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분야의 선두적인 역할을 통해 누적 매출 241억원('23년 매출 105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자체 기술로 개발한 줄기세포치료제를 이용하여 희귀 근육질환인 샤르코-마리-투스병과 뒤센 근위축증에 대하여 삼성서울병원에서 임상 1a상을 마치고 임상 1b상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한국거래소가 정한 기술보증기금과 이크레더블로부터 각각 A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상장 예비 심사 통과로 가까운 시일 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삼성서울병원은 유전체연구소 박웅양 교수가 창업한 지니너스('21.11월 상장)에 이어 두번째 원내 창업기업의 코스닥 상장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엔셀.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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